카프콤의 대규모 우주 어드벤처인 '프라그마타'가 오늘 The Game Award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다시 한 번 돌아왔다. 여러 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발매일이 공개됐다. 2026년 4월 24일.
발매일 발표와 함께 스팀에서 무료 플레이어 디모가 지금 바로 오픈됐다. 이와 더불어, 이전에 확정된 플랫폼(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 더해,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2도 포함되면서, 신형 콘솔에 중요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 작품의 이야기는 우주에 고립된 우주비행사 휴와, 그를 돕는 친근한 인공지능인 DI0367(휴는 그녀를 다iana라고 부른다)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다iana는 휴의 등에 타고 다니며, 적대적인 외계 기계들과 싸우는 도중 이들의 약점을 해킹해 폭로한다. 둘은 지구로의 귀환을 막으려는 달 궤도 정거장의 인공지능과 맞서 싸운다. 최신 트레일러를 보면, 이 둘은 달 위에 존재하는 뉴욕을 연상시키는 도시를 탐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프라그마타'의 여정은 수년에 걸쳐 여러 번 흐름을 바꿨다. 2020년에 처음 공개됐을 때는 미스터리한 트레일러와 함께 2022년 발매를 목표로 했으나, 이후 2023년으로 연기됐고, 다시 한 번 휴식기에 들어갔다. 올해 초,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훨씬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게임스컴에서 실제로 플레이해본 바 있다. 이후 개발진과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게임의 메시지가 실제 세계의 기술 논의와 어떻게 겹치거나, 또 어떻게 다르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
